지드래곤, 이주연/ 사진=텐아시아 DB, 이주연 SNS
지드래곤, 이주연/ 사진=텐아시아 DB, 이주연 SNS
가수 G-DRAGON(지드래곤)이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과 해묵은 열애설을 일축했다.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6일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계속해서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지드래곤과 이주연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님을 밝히는 바"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드래곤과 이주연의 열애설이 확산했다. 일부 누리꾼은 이주연이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의 배경이 지드래곤의 집 인테리어와 비슷하다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이주연은 지난 27일 SNS에 고양이와 함께 찍은 셀카를 올렸다. 이를 본 몇몇 팬들은 사진 속 액자와 소파 등 가구의 배치가 지드래곤의 집과 유사하다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또, 이주연이 안고 있는 고양이가 지드래곤의 반려묘와 같은 것으로 보이는 목걸이를 하고 있다는 점도 근거로 들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드래곤과 이주연은 지난 2017년부터 이날까지 총 다섯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첫 번째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양측 소속사는 "친한 동료"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후 지속해서 제기된 열애설에는 침묵하며 말을 아낀 바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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