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손연재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손연재 유튜브 채널 캡처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출신 손연재가 초보 엄마의 고충을 전했다.

5일 손연재의 개인 채널에는 "로망실..추구미 가득한 손연재 아기방 대공개 수상한 남편의 흔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손연재는 "오늘은 준연이 (아기) 방을 소개해 드리려고 한다"며 "원래 남편이 재택 하던 공간이었는데 아이가 태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아기방으로 바뀌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손연재는 "부모들은 아기방에 대한 로망이 있지 않냐"며 "예쁘게 꾸미고 싶었는데 현실은 계획과 다르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공개된 아기방은 화이트톤의 미니멀하면서도 따뜻한 톤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 손연재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손연재 유튜브 채널 캡처
아기 신발, 침대 등을 소개하며 손연재는 "한번 꽂히면 그 브랜드만 계속 산다"며 "(이) 민정 언니가 추천해서 침대도 샀는데 언니가 진짜 쓰는 건지 궁금하다"며 이민정과의 친분을 언급하기도 했다.

영상 말미에 손연재는 "초보 엄마라 부족한 점이 많다. 훈수 많이 둬달라"며 엄마로서 많이 배우겠다며 진심을 전했다.

한편, 손연재는 2022년 9살 연상의 비 연예인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해 지난 2월 아들을 출산했다. 2023년 11월에는 서울 이태원 단독주택을 남편과 공동명의로 매매가 72억 원에 매입한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손연재는 은퇴 후 현재 리듬체조 학원을 운영하면서 선수 육성에 힘쓰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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