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TTA 예선 투표가 지난 1일 마무리됐다. 예선 투표는 지난달 19일 오전 10시부터 지난 6월 1일 정오까지 진행됐다. 결선 투표는 5일 오전 10시 시작됐으며 오는 6월 14일 낮 12시까지 진행된다.

아이돌챔프 애플리케이션에서 진행된 남자 그룹 예선 1위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다. 2위는 아스트로다. 여자 그룹 예선에서는 니쥬와 트리플에스가 투표 1위, 2위를 차지해 결선에 진출했다.
남자 아이돌 솔로 부문 예선 1위는 방탄소년단 뷔다. 같은 그룹 멤버 진이 뷔의 뒤를 이으며 나란히 결선에 진출했다. 여자 아이돌 솔로 부문 예선 투표에서는 블랙핑크 멤버 제니와 지수가 함께 1위, 2위를 차지했다. 루키 부문에서는 젠블루가 1위, 넥스지가 2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셀럽챔프 애플리케이션에서 이뤄진 남자 배우 부문 예선 투표에서는 차은우가 1위, 변우석이 2위를 차지해 결선으로 향했다. 여자 배우 부문 1위는 김혜윤이었다. 그 뒤로는 블랙핑크 지수가 이름을 올렸다.
남자 솔로 가수 부문에서는 박서진, 손태진이 나란히 1위, 2위를 기록했다. 여자 솔로 가수 부문 예선 1위에는 김태연이, 2위에는 김다현이 올랐다. 베스트송 부문 1위는 박서진의 '꿀팁'이다. 2위를 한 장민호의 '으라차차차'와 함께 결선에 진출했다.
텐아시아가 주관하는 '제13회 TTA'는 2025년 상반기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를 뽑는 행사다. K팝 및 K 콘텐츠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 자리를 놓고 제13회 TTA에서 경쟁하고 있다.
이번 예선을 통해 뽑힌 부문별 TOP2 아티스트들은 결선 경쟁을 통해 '2025년 상반기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로 선정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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