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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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와 프로듀서 용준형이 각자의 부모님 챙기기에 나선 듯 보인다.

현아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토마토 이모티콘들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방울토마토 바질청이 4개의 통에 각각 담겨져 있는 모습. 특히 현아와 용준형이 함께 만든 듯 용기의 뚜겅에는 각자의 이름이 새겨진 스티커가 붙여져 있어 귀여움을 유발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새 싱글 '못 (Mrs. Nail)(미세스. 네일)'을 발매한 현아는 2007년 중학생 시절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했다. 이후 포미닛으로 재데뷔한 후 솔로로 전향, 활발히 활동하다 지난해 10월 프로듀서 용준형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용준형은 2009년 그룹 비스트(하이라이트)로 데뷔, 팀 내 래퍼 포지션이었으며 '숨', '비가 오는 날엔', '픽션', 'Shadow' 등 팀의 곡 대부분을 작사·작곡해 프로듀서로 발돋움 했다. 그러나 2019년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됐던 가수 정준영과 2015년 불법 음란물을 본 후 부적절한 언행을 나눴던 사실을 시인하면서 팀에서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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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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