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가연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냥 같은 하늘인데..왜 이리 맑은지.... 학원 라이딩 마저도 즐겁구나"라며 "시원하게 세차하고 그냥..그저 좋은 날. 그저 평범한데.. 기분좋은 하늘..."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푸르른 하늘이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밖으로 나온 김가연은 대통령 당선 후 새로운 날을 맞았음을 만끽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가연은 지난달 30일 충북 충주체육관에서 열린 이재명 후보 유세 현장에 참석해 "살아가는 동안 다시는 계엄이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믿고 있었는데, 말도 안 되는 계엄이 선포됐다"면서 "단순히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됐다고 모든 게 끝난 게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냈다.
이어 "내가 이재명을 지지하는 이유는 너무나도 잘 해낼 거라고 믿기 때문"이라며 "이재명 후보가 함께 만들어가는 세상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 생각해 지지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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