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9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러닝메이트' 측은 5일 주현영, 김영대의 특별출연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러닝메이트'는 불의의 사건으로 전교생의 놀림감이 된 노세훈(윤현수 분)이 학생회장 선거의 부회장 후보로 지명되면서 온갖 권모술수를 헤치고 당선을 향해 달려가는 하이틴 명랑 정치 드라마다. 치열한 고등학교 학생회장 선거 속 청춘들의 끓어오르는 욕망과 희로애락, 그 속에서 빛나는 우정과 따뜻한 성장 스토리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기생충' 공동 각본가로 오스카 각본상을 받은 한진원의 연출 데뷔작이라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방과 후 전쟁활동' '피라미드 게임' '스터디 그룹' 등 색다른 소재의 학원물을 연이어 성공시킨 티빙이 새롭게 선보이는 ‘하이틴 정치극’이라는 점 역시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학생회장 선거에 발을 들인 후 모든 것이 달라진 청춘들을 풀어낼 윤현수, 이정식, 최우성, 홍화연, 이봉준, 김지우 등 개성 넘치고 연기력 탄탄한 신예들의 활약이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한다.

메인 예고편 속 짧은 등장만으로 시선을 강탈한 주현영은 "'러닝메이트'는 흥미로운 스토리가 매력적인 작품이다. 짧게나마 함께할 수 있어 즐거웠다"라고 특별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함께 한 모든 스태프, 배우분들이 최선을 다해 촬영한 만큼, 시청자분들께서도 재미있게 시청하실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러닝메이트' 보시면서 올여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면서 관심과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러닝메이트'는 오는 6월 19일(목) 티빙에서 전편 공개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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