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림 SNS
사진=하림 SNS
가수 하림이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이재명 대통령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하림은 4일 인스타그램에 "오래전 구두 신고 함께 산길을 올라 분노한 사람들 앞에 용감하게 마주 섰던 것처럼, 계속 용기 내어 모두 앞에서 일해주기를"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이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 전태일 열사 50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하림 SNS
사진=하림 SNS
이어 하림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일하는 모든 이들을 지켜주기를. 이처럼 함께 노래하며 혐오와 분노의 시대를 끝내주기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림은 지난해 12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에서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출국' 등의 노래를 부른 바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