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림은 4일 인스타그램에 "오래전 구두 신고 함께 산길을 올라 분노한 사람들 앞에 용감하게 마주 섰던 것처럼, 계속 용기 내어 모두 앞에서 일해주기를"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이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 전태일 열사 50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하림은 지난해 12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에서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출국' 등의 노래를 부른 바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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