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허니제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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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허니제이가 프로그램 속 미션 고충을 털어놨다.

허니제이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계급 미션 음악 공지를 받은 날, 꿈에서 조차도 안무를 짜더라"라며 "일어나자마자 까먹을까 봐 비몽사몽으로 바로 핸드폰부터 켰다"고 밤을 회상했다.

이어 허니제이는 "정신 차리고 영상을 다시 보니 웃기기도 하고, 뭐 하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춤만 생각하는 모습에 새삼 기분 좋아지는 영상"이라며 압박감을 긍정으로 승화하는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그러면서 허니제이는 "스우파는 참 여러모로 고마워. 범접 화이팅!"이라며 하나의 영상을 첨부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허니제이는 잠에서 막 깬 듯 미간을 잔뜩 찌푸린 채 부랴 핸드폰을 켰고 베개를 치운 후 곧바로 꿈에서 나온 안무를 기록하기 시작해 프로다운 모습과 안타까운 면모를 동시에 자아냈다.

한편 허니제이는 현재 Mnet 예능 '스우파3'('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팀 범접의 멤버로 출연 중이다.
사진=허니제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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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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