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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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이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다.

4일 오후 2시 인천 동구 송현동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KBS 1TV '전국노래자랑' 인천 동구 편 녹화가 진행됐다. 이날 이찬원을 비롯해 가수 진미령, 마이진, 류지광, 조성희 등이 초대 가수로 출연해 무대를 펼쳤다.
사진=전국노래자랑 SNS
사진=전국노래자랑 SNS
이찬원은 어린 시절부터 '전국노래자랑'과 특별한 인연을 이어왔다. 이찬원은 2008년 12세 때 '대구 중구 편'에 처음으로 출연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같은 해 연말 결선 무대에서는 인기상을 받았으며, 이후 5년 뒤인 2013년에는 '대구 서구 편'에 출연해 '진또배기'를 부르며 또 한 번 인기상을 거머쥐었다. 이어 2019년 24세 때 '경북 상주시 편'에 다시 무대에 선 이찬원은 '미운 사내'를 불러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해 이찬원은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전국노래자랑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때 한 번씩 다 나갔다"라며 "'전국노래자랑'에 15년을 바친 셈"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전국노래자랑' 인천 동구 편의 본 방송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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