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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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의 아들 시우가 국제백신연구소의 최연소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4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576회에는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우혜림이 출연한다.

이날 시우는 우혜림과 커플 정장을 입고 국제백신연구소의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대를 찾는다. 우혜림은 서울대 캠퍼스를 누비던 중 아들에게 "시우 서울대 갈 거야?"라고 묻는다. 이에 시우는 망설임 없이 "응" 하고 대답해 미소를 자아낸다. 38개월 시우가 국제백신연구소 역사상 최연소 홍보대사가 되었다는 소식에 MC 최지우는 "시우야 최연소 홍보대사 된 것 축하해"라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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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는 주먹 지르기 퍼포먼스를 펼치며 국제백신연구소 홍보대사 위촉식 현장에 도착한다. 시우는 영어로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광이에요"라고 또렷하게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38개월 답지 않은 시우의 영어 실력에 현장에서는 박수갈채가 쏟아진다.

이어 혜림은 국제기구 연설자로 나서 한국어, 중국어, 광둥어, 영어를 넘나드는 4개 국어 연설을 선보인다. 시우는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단상 위 혜림에게 시선을 고정한 채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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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혜림은 2020년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했으며 2022년 2월 장남 시우를, 2024년 12월 차남 시안을 출산했다. 4개 국어가 가능한 혜림은 평소에도 아이들에게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며 자연스럽게 언어를 배울 수 있도록 조기 교육하고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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