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 DB
사진=텐아시아 DB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선 넘는 악플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4일 규현의 소속사 안테나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당사 아티스트 규현을 대상으로 표현의 자유를 넘어서 아티스트의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들이 다수 확인되고 있다"라며 "이에 당사는 제보와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자료들을 기반으로 강경한 법적 조치를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사진=안테나 SNS
사진=안테나 SNS
이어 안테나는 "더불어 향후 발생하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명예 훼손 등에 대해서도 법률적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규현은 최근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2: 데스룸'에 출연했다. 당시 규현은 출연자 윤소희와 함께 정현규의 우승을 몰아줬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후 수많은 악플이 쏟아지자 규현은 팬 소통 커뮤니티를 통해 "방송에 모든 걸 다 담을 수는 없지 않나. 아쉬운 게 많지만 어쩔 수 없다. 출연자들끼리는 끈끈하고 관계가 좋다"고 말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