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하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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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나와 농구감독 김태술이 결혼을 하기도 전해 신혼부부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박하나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리 국민 모두가 안정되고 행복할 수 있게 해주세요!"라면서 "함께하는 첫 투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하나는 예비신랑 김태술과 함께 제 21대 대통령 선거에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투표소를 찾은 모습. 특히 두 사람은 결혼식을 아직 올리지 않았음에도 일상을 같이 보내는 등 신혼부부 같은 분위기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올해 40세인 박하나는 2003년 혼성그룹 퍼니로 데뷔해 드라마 '천상의 약속', '빛나라 은수', '인형의 집', '신사와 아가씨' 등에 출연했다. 김태술 감독은 2007년 서울 SK 나이츠로 입단해 정상급 가드로 활약하다 2021년 은퇴했다. 지난해 고양 소노의 새 감독으로 선임됐으나 최근 해임 소식이 알려졌다.
사진=박하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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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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