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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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 동안 14kg를 감량한 배우 라미란이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영화 '하이파이브' 출연진 라미란, 김희원, 안재홍, 박진영, 이재인이 출연해 입담을 나눴다.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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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라미란은 "대사 때문에 강제로 예뻐져야 했다"며 "'예쁘다'는 자기암시를 반복했다. 사실 쉽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지금도 홍보 활동하면서 스스로를 설득 중이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안재홍은 "오늘 따라 더 예뻐 보인다. 사진 찍을 때 깜짝 놀랐다"며 그의 외모 변화를 언급했다. 라미란은 방송 내내 꽃받침, 손하트, 윙크까지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띄웠다.

라미란은 "1년 정도 천천히 감량했다. 굶지 않고 식단을 바꾸고 술을 줄이며 자연스럽게 체중을 줄였다"고 밝혔다. 김신영은 이어 "저도 44kg을 감량했다. 통통한 상태에서 감량하는 게 정말 어렵다"고 말했다. 이에 라미란은 "맞다. 정체기가 가장 힘들었다"며 깊이 공감했다.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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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DJ 김신영은 이날 오프닝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임을 언급하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그는 "18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투표할 수 있다. 총, 칼보다 무서운 게 투표다. 신분증은 꼭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김신영은 "여유가 생기면 코미디가 사랑받는다. 여유 있었던 시절이 그립고, 그 시절이 다시 왔으면 한다"며 "우리 모두 투표하자. 최고의 권리는 투표할 수 있는 권리다. 잘 살펴보고 결정하자"고 청취자들에게 전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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