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현정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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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이 자신의 '사망설'에 충격을 받았다.

고현정은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망설에 직접 입을 열었다.

고현정은 "유튜브 쉬는 동안 고현정 사망설이 돌았다"는 스태프의 말에 "진짜 그런 게 있냐"며 충격받은 모습을 보였다.

자신의 사망설 유튜브 썸네일을 본 고현정은 "쇼크다"라면서 "그분들이 작년 연말에 제가 아픈 걸 제일 가까이에서 본 분들이 아닌가 싶다"며 지인을 통해 사망설이 퍼졌을 거라고 추측했다. 그러면서 "(사망) 직전 비슷하게 갔었다. 진짜 위급했으니까"라고 덧붙였다.
사진=고현정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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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은 "근데 저는 죽지 않았다. 그 뒤로 잘 회복해서 건강해졌다. 건강 안해셔도 된다. 감사하다"며 쿨한 태도를 보였다.

뉴욕에서 스태프들과 시간을 보낸 고현정은 SNS 조언을 받으며 "현정이 인스타에는 한마을이 필요하다"는 말과 함께 미소를 지었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해 12월 16일 예정되어 있던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를 불과 2시간 앞두고 불참 소식을 알려 대중들을 놀라게 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어 응급실을 다녀왔다. 의료진의 절대적 안정 소견에 따라 발표회 불참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사진=고현정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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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고현정이 코에 호스를 꽂은 근황이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상태가 호전된 그는 지난 1월 6일 퇴원했다.

고현정은 오는 9월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방영을 앞두고 있다. 해당 작품은 20년 전 5명의 남자를 잔혹하게 살해해 '사마귀'라는 여성 연쇄 살인마의 경찰 아들이 '사마귀'의 범행을 모방한 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평생 증오해 왔던 엄마와 협력 수사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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