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1TV '가요무대' 방송 캡처]
[사진 = KBS 1TV '가요무대' 방송 캡처]
가수 신유가 존재감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신유는 지난 2일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의 '호국보훈의 달' 특집 무대에 올랐다.

이날 신유는 현인의 '고향 만 리' 무대를 준비했다. 그는 특유의 부드러우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감동 가득한 무대를 만들었다. 신유는 곡에 담긴 그리움의 감정을 절절하게 그려내며 원곡의 감동을 완벽하게 전달했다.

또 자신만의 목소리를 덧입혀 깊은 표현력을 드러냈다. 신유는 뛰어난 가창력과 따뜻한 감성으로 여운이 깊은 무대를 만들어냈다.

한편, 신유는 '한일가왕전'과 '한일톱텐쇼'의 MC와 일본 대표를 뽑는 '트롯걸즈재팬'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현역가왕2 갈라쇼'를 비롯한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또한 신유는 내달 6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2025 신유 콘서트 시작 - 서울'을 개최한다. '시작'은 신유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공연이다. 신유의 음악 인생의 전환점이라고 할 수 있는 의미를 갖는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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