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최수영, 본격적인 연애 시작에 빠른 속도...'속옷 확인까지' ('금주를 부탁해')
공명과 최수영의 본격적인 연애가 시작됐다.

3일 밤 8시 50분 방송된 tvN '금주를 부탁해'(연출 장유정, 조남형/ 극본 명수현, 전지현)8회에서는 서의준(공명 분)과 한금주(최수영 분)의 달달한 연애가 시작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의준은 "야근하는 여친 데리러 왔다"며 "진짜 보고 싶어 죽는 줄 알았다"고 했다. 한금주는 놀라며 "나 때문에 서울 온거냐"고 했고 서의준은 "그렇다"며 "아무튼 병원 잘 다니고 면담 거르지 말라"고 했다.

차 안에서 한금주가 내리자 서의준은 "가지마라"고 하면서 박력있게 "오늘 나랑 같이 있자"고 고백했다. 한금주는 당황하면서도 설레여 했다. 이후 화장실로 간 한금주는 "진도가 왜 이렇게 빠른 거냐"고 하며 얼굴 체크를 한 뒤 속옷까지 체크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금주를 부탁해' 캡처
사진 = tvN '금주를 부탁해' 캡처
이외에도 한금주는 서의준에게 일 끝났냐며 연락했다. 이에 서의준은 "마무리하고 들어가려고 한다"며 "늦었는데 어서 자"고 했다. 한금주는 이에 자려고 하지만 보고싶다고 했고 서의준은 보고 싶다는 한금주 말에 곧바로 달려왔다.

한금주가 나오자 서의준은 "자려고 했다더니 이러고 잔다는거냐"고 물었고 한금주는 "네가 몰라서 그렇지 나 원래 이러고 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서의주는 예쁘다고 했고 한금주는 "근데 내가 보고 싶다 한마디 했다고 달려온 거냐"고 했다. 이에 서의준은 보고싶어서 온거라고 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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