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2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 7회에서는 서울 대형 병원에서 근무하던 시절 서의준(공명 분)이 마주했던 예기치 못한 사고의 순간이 그려진다.
서울 대형 병원을 떠나 보천마을로 내려온 보천보건지소장 서의준의 행보는 마을 안팎의 여러 추측을 불러왔다. 특히 스카우트 제안을 단호히 거절하는 그의 태도는 그 안에 숨겨진 사연에 대한 호기심을 한층 끌어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평온하던 병원 공간이 순식간에 긴장감으로 물든 순간이 담겨 있다. 정체불명의 남성과 마주 선 서의준은 굳은 표정으로 그를 응시하고 있으며 둘 사이에 흐르는 팽팽한 기류는 무언가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지고 있음을 암시한다.

아울러 사진 속 남성이 앞서 서의준의 집에 무단침입하고 트럭 적재물 사고를 일으킨 인물과 동일인일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의 정체와 의도는 무엇인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린다.
'금주를 부탁해' 7회는 오늘(2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