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실화 재구성 코너인 '사건 수첩'에서는 매일 밤 들리는 정체 불명의 층간 소음 때문에 괴로워하는 한 여성이 등장한다. 주인공은 어느 날부턴가 새벽마다 '끼익끼익' 끌리는 소리에 잠에서 깨는가 하면, 그로 인해 괴로워하다 악몽에까지 시달리며 하루가 다르게 쇠약해져간다. 주인공의 남편은 아내가 지나치게 예민한 것이라며 오히려 화를 내고, 위층과 아래층, 옆집까지 찾아가 소리의 원인을 찾으려 했지만 이마저도 실패한다.





이번 주 '탐정들의 영업비밀'에는 코미디언 오나미가 일일 탐정으로 함께한다. 오나미는 2022년 2살 연하의 축구선수 출신 남편 박민과 결혼해 달달한 신혼 생활을 보내는 중이다.
그런데 오나미는 '사건 수첩' 스토리를 접한 뒤 돌연 남편을 향해 "쓰레기 분리수거할 때는 항상 같이 가자"라고 경고의 메시지를 남겨 궁금증을 자극한다. '축구 부부' 오나미의 의미심장 발언의 이유는 2일 밤 9시 30분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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