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임영웅/ 사진=텐아시아 DB
김용빈, 임영웅/ 사진=텐아시아 DB
가수 김용빈이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미스터트롯3' 진선미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이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상금) 3억원의 주인공"이라며 김용빈을 소개했다. 김용빈은 3억원의 행방을 묻자 "빚을 갚았다"고 말했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그는 "돈 쓸 시간이 없다.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다. 너무 기쁘다"며 "행사도 많이 가고, 얼마 전에 화장품 광고도 찍었다"고 덧붙였다. 김숙은 "광고 찍을 만하다. 피부가 너무 좋다"며 감탄했다.

김용빈은 TV조선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미스터트롯3' 출연 당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김용빈은 "8주 연속으로 인기 투표에서 1위를 했다. 임영웅도 매주 1위를 하지는 못했다더라"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임영웅 이기겠는데. 연락처 줘 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미스터트롯3' 출연 이후 팬 카페 회원 수가 20배 늘었다고. 김용빈은 "얼마 전에 행사를 갔는데 팬클럽 버스가 45대 왔더라"며 뜨거워진 인기를 전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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