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행복해다홍'에는 '이유식 식단표 최초공개. 7개월 아기 이유식 만들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박수홍이 아닌 김다예가 등장했다. 김다예는 구독자들을 향해 속삭이듯 인사한 후 "딸 재이가 자고 있는 동안 이유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다예는 "재이가 5개월부터 이유식을 시작했다"면서 청경채와 애호박, 브로콜리, 그리고 한우까지 다양한 재료로 만드는 이유식 식단을 나열했다.
김다예는 "초기에는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는 이유식을 직접 해 줬는데 지금은 7개월이 지나서 2끼씩 하고 있고, 5가지 재료로 죽처럼 만들고 있다"고 딸의 음식을 정성스럽게 만들고 있는 근황을 알렸다.
이어 김다예는 "하루에 두 끼를 먹이다 보니까 계속 장을 봐서 만드는 게 일이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시판 이유식을 할까 생각하고 있다. 이제 후기가 되면 3끼를 먹어야 되는데 그때부터는 시판과 섞어서 먹일까 싶다"고 덧붙였다.

때문에 김다혜는 현재 직접 미팅도 많이 다니고 이것도 모자라 광고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이에 김다예는 "앞으로 채널에 광고가 많이 나가도 이해를 좀 해주셨으면 한다"며 "집을 은행이랑 공동구매해서 이자를 매달 내야 한다. 그래서 열심히 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수홍-김다예 부부는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 신현대아파트 12차 전용 170㎡(약 51평)를 공동명의로 70억 5천만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집으로의 이사를 알리기도 했다.
이들 부부는 무려 23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21년 결혼했다. 이후 난임 검사 및 시험관 시술 등 과정을 공개하다 결혼 3년 만에 임신에 성공, 지난해 10월 딸 박재이 양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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