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방송된 MBN 예능 '알토란'에서는 신혼 생활을 시작한 이상민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이연복 셰프, 차유나 아나운서, 방송인 레오 란타가 출연했다.
오프닝에서 이연복은 "요즘 난리가 났다"라며 이상민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차유나와 레오 란타도 "처음 (이상민을) 봤을 때보다 표정과 얼굴이 좋아졌다"라며 "급하게 결혼하셨는데 혹시 2세 때문인 거냐"고 질문했다.

이상민은 아내에 대한 자랑도 이어갔다. 이상민은 "아내가 저보다 요리를 훨씬 잘한다. 솔직히 '어떻게 나를 오케이 했지?' 할 정도다. 예쁜데 요리까지 잘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저번 주에는 아내와 같이 장을 보러 갔다. 제가 먹으면 좋을 것 같은 걸 골라줬다. 아내가 있고 없고의 가장 큰 차이점은 누군가가 나를 챙겨준다는 거다. 혼자 있을 땐 먹어도 그만 안 먹어도 그만이지 않냐"고 말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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