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첫 방송된 tvN '나나민박 with 세븐틴'(이하 '나나민박')에서는 세븐틴 멤버들이 또 납치됐다.
이날 나영석PD와 제작진은 '나나민박' 진행에 앞서 세븐틴 측 스태프들과 "10주년 기념 와글와글 촬영 및 전원 광고 촬영"으로 계획을 세웠다.




나영석PD는 세븐틴 10주년 가짜 행사 식순을 진행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퀴즈 중 '민박' 정답을 맞힌 디에잇은 "민박집에 초대합니다. 나나민박. 3박 4일 일정"이라는 숙박권을 받고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이때 승관이 "오늘이다"라며 '나나민박'을 알아챘고, 지난번 부상으로 촬영에 불참했던 에스쿱스는 "우리 어디가? 일단 약속부터 취소해야겠네?"라며 상황 파악을 했다.




세븐틴은 충북 보은으로 떠났다. 3인, 2인, 4인실 각 숙소 배정 후 단체 사진 촬영 중 박쥐가 나타나자 민규와 승관이 비명을 질렀다. 다른 멤버들은 승관을 따라 놀리며 10년 팀워크를 자랑했다.
한편, 인물 퀴즈가 진행된 가운데 도겸은 에스타 윈터 사진을 보고 "제니"를 외쳐 당황했다. 그는 셀프 머리박기 후 "겨울아! 왜 제니가 생각나냐"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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