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텐아시아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일까지 '초여름, 같이 캠핑 떠나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레드벨벳의 웬디가 차지했다. 그는 지난달 31일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 새로운 음악 예능 프로그램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웬디는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과 체리필터의 '오리 날다' 무대를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웬디는 이날 래퍼 한해와 함께한 조PD의 '친구여(Feat. 인순이)' 듀엣 무대를 진행하기도 했다.
2위는 소녀시대 윤아에게 돌아갔다. 그는 지난 30일 오후 5시 SNS를 통해 생일 기념 온라인 라이브 'YOONA's MINI ROOM'을 개최했다. 그는 해당 라이브에서 팬들을 초대해 퀴즈, 미션, Q&A 등 다채로운 코너들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후 그는 지난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올해도 많이 행복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생일 파티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3위는 소녀시대 유리가 이름을 올렸다. 그는 드라마 '협상의 기술'에서는 재벌가 딸 송지오 역을 맡아 삶의 유한함과 진심의 무게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암 재발로 여생을 준비하던 인물이 M&A 팀과의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다시 삶을 선택하는 이야기는, 유리의 감정 연기를 통해 여운을 안겼다. 또 영화 '침범'에서는 기억을 잃은 채 고독사 현장을 정리하는 특수청소업체 직원 김민 역으로 분해 미스터리 스릴러의 중심축을 끌어갔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감미로운 음악이 들리는 LP바에 함께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 '감미로운 음악이 들리는 LP바에 함께 가고 싶은 남자 가수는?', '감미로운 음악이 들리는 LP바에 함께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 '감미로운 음악이 들리는 LP바에 함께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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