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사진 = 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가수 김용빈이 '미스터트롯3' 최종 우승 이후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KBS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08회에서는 박명수가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3'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을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빈은 우승 상금 3억 원과 관련해 "일부 금액은 기존 빚을 정리하는 데 사용했다. 현재는 다양한 행사, 광고 촬영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사진 = 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그는 "화장품 광고도 처음 찍었다"며 모델 활동도 병행하고 있음을 전했다. 특히 김용빈은 '미스터트롯3'에서 8주 연속 인기투표 1위를 기록했으며, 결승전에서 진의 자리에 오르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우승 이후 달라진 상황에 대해 김용빈은 "팬카페 수도 20배가 늘었다. 팬클럽 버스가 45대가 오더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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