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1일) 방송되는 '사당귀' 308회에서 안유성이 '당나귀회 회장'으로 추대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모두의 열망이 모여 당나귀회가 급 결성되자 안유성 보스는 "내가 회장이 되면 내가 다 쏘겠다"며 프로 회장러 답게 야심찬 회장 공약에 나선다. 이에 전현무와 박명수는 "우리의 영원한 안유성 회장님, 딸랑딸랑"이라며 만장일치로 회장 안유성을 추대해 폭소를 터트린다. 생 참치를 향한 욕망이 이뤄낸 '당나귀 회'와 초대 회장 안유성 보스가 향후 어떤 일을 추진할지 기대를 자아낸다.
안유성은 자신의 애제자를 위해 명장심사 꿀팁을 공개한다. 안유성은 "일곱 번 떨어지고 여덟 번 만에 명장이 됐다"라며 명장 심사 비하인드를 속속들이 공개한다. 특히 7전8기 끝에 대한민국 조리명장에 등극한 그의 특별한 합격 꿀팁은 다름아닌 '흰머리'. 안유성은 "난 흰머리 덕분에 명장 심사에 붙었다"라고 밝혀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명장은 나이가 좀 지긋하고 품위가 있어야 된다"라며 애제자의 헤어스타일에 특급 처방을 내린다. 흰머리 염색 스프레이로 애제자에게 새치를 선물한 가운데, 과연 명장 가심사에서 안유성 명장의 합격 꿀팁이 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사당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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