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 31일 방송된 '니돈내산 독박투어4' 1회에서는 '독박즈'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대만으로 향했다.
김준호는 7월 13일 김지민과의 결혼식을 앞두고 현재 다이어트 중인 상태. 비만 치료제인 위고비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결혼을 앞두고 다이어트로 식욕을 잃은 김준호를 위해 보양식 등 맞춤형 코스를 짰다.





독박즈는 대만식 오리구이를 먹기 위해 이동했다. 김준호는 "오리는 단백질 아니냐"며 다이어트에 적절한 음식에 기대했다.
'먹식이' 김준호는 평소와 달리 그다지 음식에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살 빼는 이유를 묻자 김준호는 "버진로드를 그래도 (멋있게 걸어야 하지 않나")라며 "턱시도를 맞추러 갔는데 배 때문에 맞는 게 없다. 허리 34인치인데 32인치로 맞춰놨다. 내가 알아서 빼겠다고 약속해놨다"라고 답했다.
얼마 뒤 오리 요리가 서빙됐다. 장동민은 "남성 활력에 좋으니 많이 드셔야 한다"고 김준호를 챙겼다. 김준호는 "그 말을 들으니 손이 자꾸 간다"라고 너스레르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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