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첫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채널S,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에서는 시즌4를 맞이해 초심으로 돌아간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대만 스펀 마을을 2년 만에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독박즈'는 2년 만에 온 대만 스펀 마을의 익숙한 풍경에 반가워하면서 감격에 젖는다. 장동민은 "우리 '독박투어' 하면서 앞으로 '언제 여길 다시 오겠어'라는 말은 이제 못 하겠네~"라며 행복해하고, 유세윤은 "그때 준호 형만 (스펀 마을에) 못 왔는데, 이제 곧 결혼도 하니까 소원 제대로 빌어야지"라고 말한다. 당시 '독박즈'는 스케줄상 반나절 일찍 떠난 김준호를 제외하고 스펀 마을에서 천등을 날리며 소원을 빌었는데 "그때 빈 소원이 모두 다 이뤄졌다"며 시즌4를 맞아 다시 한 번 대만을 찾게 됐다.

이에 유세윤은 "아내와 싸운 내용이 있으면 바로 아웃이겠네"라며 긴장하고, 김대희는 "지금 연애 중인 준호한테 제일 유리한 게임 아니냐"며 불만을 토로한다. 김준호는 곧장 "우린 선후배로 지낸 세월이 20년인데 무슨 소리냐"고 받아치는데, 이 같은 소리가 무색하게 그는 잠시 뒤 김지민과 나눈 달달한 대화를 보여주며 자랑한다. 그는 "지민이가 '갑자기 우리 아이가 낳고 싶어'라고 문자를 보냈다"고 해당 문자 메시지를 인증한다. 이에 질세라 장동민도 아내에게서 온 파격 애정 문자 메시지를 공개한다.
한편, 김지민은 유튜브 채널 '티티 스튜디오'의 '관상학개론'에서 자녀 계획에 대해 "있어도 없어도 좋다. 생기면 너무 감사할 것"이라며 "난소 나이가 27살이다"라고 밝혔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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