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토) 방송될 티캐스트 E채널 '류학생 어남선'에서는 디저트 개발을 위해 포르투의 '디저트 로드'로 떠난 윤경호X기현 두 사람이 한 제과점에서 디저트 5종을 맛본다. 각종 단맛의 향연에 윤경호는 "여기 설탕이 대체로 달지 않은 느낌인가? 아니면 우리가 피곤해져서 맛을 못 보는 건가?"라고 말했다.

기현은 '혀 피로'의 와중에도 과일 없는 케이크에 올라간 초콜릿 코팅에 사용된 포트와인 소스를 감지하고 "과일 맛이 난다"고 짚어내는 섬세한 미각을 선보였다. 그는 직원에게 정답을 듣고는 윤경호에게 "제가 '너무 신경 써서 혀가 맛이 갔나' 싶었는데, 초콜릿 코팅에 포트와인이 들어갔다고 한다"며 의기양양하게 해당 사실을 전해 '기장금'에 등극했다.

또, 포르투로 요리 유학을 떠난 류수영X윤경호X기현이 개발한 '류학 레시피'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5월 31일(토)부터 6월 8일(일)까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태광그룹 미디어 계열사 티캐스트가 선보인 류수영X윤경호X기현 '요잘알 삼형제'의 푸드 월드 투어! 전세계 요리를 먹고, 배우고, 완성하는 '류학생 어남선'은 오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20분 E채널에서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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