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9일 방송된 tvN 예능 '핸썸가이즈' 25회에서는 배우 차태현, 김동현, 배우 이이경, 신승호, 펜싱 선수 오상욱이 직장인을 위한 점심·저녁 메뉴 탐방을 위해 서울 종로구 부암동과 서촌 일대를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차태현은 "새벽에 잔기침하다 허리를 삐끗했다"며 복대를 착용하고 등장했다. 이이경은 "형 이제 반백살 아니냐"며 놀렸고, 차태현은 "오늘은 웃음을 절제해야 할 수도 있다"며 난처해했다.


그러자 김동현은 "전라남도가 남도야? 남도라는 섬이 따로 있는 줄 알았다"고 진지하게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차태현은 말없이 고개를 돌려 김동현을 외면했다. 이이경은 "형 빼고 다 아는 거였을 듯"이라고 했으며, 신승호는 "형 설마 그 정도는 아니지?"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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