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김남주의 개인 채널에는 "김남주가 사랑하는 애장템 (ft. 눈물의 명품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남주는 "사실은 저한테 제일 소중한 게 아닌가 싶다. 제가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는 것들을 소개하겠다"며 아끼는 물건들을 꺼내 보였다.
애정하는 가방을 소개한 후 김남주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한 스트라이프 패턴의 티셔츠도 자랑했다. 그는 "티셔츠인데 3,500원이다. 어제 찾아보니까 6,800원 정도긴 하더라. 몇 개만 건졌다. 사실 온라인에서 옷을 사려면 뚫어지게 봐야 한다. (지금 하고 있는) 머리끈도 4개 1,000원이다"며 저렴한 아이템들도 자랑했다.

이어 남편 김승우에게 선물 받은 샤넬 가방, 5캐럿 다이아 반지, 다이어 귀걸이 등 고가의 애정템도 공개하며 김남주는 "샤넬 가방은 케이크가 묻어서 세탁을 했는데 싹 지워졌다. 그래도 아까워서 잘 못든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남주는 2005년, 배우 김승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남주, 김승우는 2003년 김남주 명의로 삼성동 주택을 20억원에 매입했다. 이곳은 유명 인사들이 거주해 '한국판 베버리힐즈'로도 불린다. 현재 매매 가격은 약 160~170억대로 알려져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