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한가인의 개인 채널에는 "며느리가 딸보다 좋다는 한가인 시어머니 최초 공개 (방송 22년 만에 출연, 판교 장어 먹방)"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가인은 시어머니와 함께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시어머니는 한가인을 본명 현주로 부르며 "안 매운 거 주라"며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시어머니는 "같이 5년 정도 살았는데 행복했다. 쟤는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도 나는 진짜 쟤밖에 없다. 딸이 샘을 낼 정도다"고 말했다. 한가인도 "저랑 어머니 성향이 비슷하고 아버님과 언니의 성향이 비슷해서 그런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고부갈등에 대한 질문에 한가인은 "다 그렇지 않냐 요즘에?"고 얘기했고, 시어머니도 "같이 살 동안 사이가 좋다가 아니라 행복했다니까"고 얘기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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