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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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청아가 자신의 연애사를 밝힌다.

30일 방송되는 채널A 연애 프로그램 '하트페어링' 12회에서는 입주자 10인이 마지막 계약 연애를 끝내고 다시 한자리에 모인다. 또 과거 이탈리아 일정이 끝난 직후 자신의 마음을 담은 '엽서'가 공개되며 혼란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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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에서 5MC(윤종신, 이청아, 최시원, 미미, 박지선 교수)는 마지막 계약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미미는 "가장 인상 깊었던 계약 연애 데이트는 상윤과 제연으로, 캠핑 데이트를 지켜보는 내내 임팩트가 셌다"고 운을 뗀다. 반면 윤종신과 박지선 교수는 "계약 연애 중 '어떤 순간이 제일 좋았냐'고 묻는 제연의 질문에 상윤이 답변을 머뭇거리는 모습이 아쉬웠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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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MC는 찬형과 채은의 계약 연애에 대해 "신혼부부를 보는 줄 알았다"라고 입을 모은다. 특히 이청아는 "근무를 마치고 돌아온 찬형에게 '잠깐 쉬고 있어'라고 말한 후 점심을 차려준 장면이 인상깊었다"라며 "그 순간 찬형이 너무 부러웠다"고 고백한다.

이에 윤종신은 이청아에게 "채은처럼 이성에게 '집밥'을 만들어준 적 있느냐"라는 기습 질문을 던진다. 이청아는 "누군가에게 밥을 해준다는 건 이 사람과 미래를 그린다는 의미다. 그 사람과 미래를 생각할 때쯤 각 잡고 솜씨를 뽐낸다"라고 답하며 자신의 연애사를 쿨하게 밝힌다.

'하트페어링' 12회는 이날 오후 10시 50분 공개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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