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밤 9시 방송하는 SBS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시즌2 첫 회에서는 4MC 전현무, 백지영, 김호영, 수빈, 그리고 첫 회 게스트로 강승윤이 스튜디오에 자리한 가운데, ‘미스터리:100’ 특집 중 하나로 ‘의문의 택배 문자’에 얽힌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의문의 택배 문자’ 편을 제보한 한 시민은 “매일 휴대폰으로 이상한 문자 메시지가 온다”며 개인 정보 유출을 의심해 제작진에게 도움을 청한다. 이어 그는 “하루 수십 통의 택배 문자가 오고 있는데, 처음엔 단순 스팸 문자로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상황이 점차 심각해지고 있다”고 토로한다. 이를 지켜본 전현무는 “스미싱인가? 이건 심각한 사회문제인데”라며 우려하고, 백지영 역시 “개인 정보가 다른 사람에게 유출된 것 같다”고 걱정스러워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강승윤은 방송 말미, 4MC에게 “놀리는 것도 아니고 지금 굉장히 기분이 안 좋다”라고 강력 항의를 했다.
SBS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첫 회는 29일 밤 9시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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