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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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생 배우 이동건이 16살 연하 배우 강해림과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런 가운데 소속사는 "사생활 확인 불가"라는 이유로 해당 보도에 대해 인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강해림의 소속사 앤드마크는 29일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고, 이동건의 소속사 더블유플러스 측은 별도의 입장을 내지 않고 침묵을 지키고 있다.

앞서 한 매체는 지난 24일 이동건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한 여성과 자연스럽게 데이트를 즐겼으며, 허리와 어깨를 감싸거나 손을 잡는 등 다정한 스킨십을 나눴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이 여성의 정체가 배우 강해림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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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림은 2017년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으로 데뷔해 KBS Joy '연애의 참견', JTBC '라이브온'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600:1의 경쟁률을 뚫고 넷플릭스 리얼리티 '썸바디'에 출연하며 주목받았고, 최근에는 하정우가 연출한 영화 '로비'에서 진프로 역을 맡아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동건은 2017년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조윤희와 같은 해 9월 결혼해, 12월에는 딸 로아를 품에 안았다. 그러나 3년 만인 2020년 5월 합의 이혼했으며, 현재는 SBS '미운 우리 새끼' 등을 통해 돌싱 라이프를 공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제주도에 카페를 오픈하며 새로운 행보를 시작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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