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노빠꾸(?) 언니들' 특집으로 이경실, 이호선, 최여진, 사유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가 "심리 상담가라는 직업이 맞지 않는다고 느낄 때도 있냐"고 묻자 이호선은 "우울증 환자나 트라우마 환자의 경우 또 다른 심리적 압박에 놓였을 때 가끔 극단적인 선택을 하시기도 한다. 그런 일이 3번 정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이호선은 "상담하다 보면 그런 일들이 꽤 있고 웃긴 일들도 있다. 다른 분들이 겪는 고통도 겪는 거고 이해의 폭도 넓어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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