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우터유니버스
사진=아우터유니버스
1996년생 배우 김영대가 '친애하는 X에'서 김유정과의 로맨틱 호흡을 예고한 가운데, 지난 25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첫 중국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팬미팅은 '직접 전하는 고백'이라는 테마 아래, 김영대가 중화권 팬들과 처음으로 마주해 진심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사진=아우터유니버스
사진=아우터유니버스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팬미팅은 토크, 팬 참여 게임, 하이터치, 포토타임 등으로 구성됐다. 김영대는 유창한 중국어 인사로 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넸고, 팬들과 함께하는 게임 코너에서는 유쾌한 매력으로 현장을 웃음으로 채웠다. 또한, 중국 유학시절 서예가 특기였다던 김영대는 서예하는 모습까지 보여주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팬미팅에 이어 김영대는 중국 내 화장품과 면도기 브랜드 광고 모델까지 연이어 발탁되며, 중화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실히 다지고 있다. 팬미팅과 광고 활동이 맞물리며 현지 팬들의 관심도 더욱 집중되고 있다.
사진=아우터유니버스
사진=아우터유니버스
김영대는 팬미팅을 마친 뒤 “중국에 계신 영영즈분들과 함께해서 감사하고 감동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팬미팅은 김영대의 중화권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첫 걸음으로,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 속에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