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효진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제가 사는동네에 유난히 많은 저 사진.. 친구들이 자꾸 기념샷 찍어준다고 서보라는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공효진은 광고 모델로 등장한 전광판 앞에 서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모자를 눌러쓴 민낯에 가까운 얼굴로 편안한 분위기를 풍겼고, 친구들과 장난을 주고받으며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서는 공효진이 친구들과 야외 테이블에 둘러앉아 맥주를 즐기고 있는 모습도 담겼다. 손에 든 컵에는 결혼반지와 손가락 문신이 선명하게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공효진은 2022년 10살 연하의 가수 케빈오와 미국 뉴욕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케빈오는 2023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오는 6월 전역 예정이다.
공효진은 앞서 "미국에 살 준비하러 가야 한다. (전역) 하자마자 가는 거다"고 밝힌 바 있다. 케빈오의 전역 이후 미국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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