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튜디오지니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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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맛' 고민시가 유연석과 삿포로로 떠난다.

27일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당신의 맛' 6회에서는 모연주(고민시 분)가 전민(유연석 분)과 급히 삿포로로 떠나는 결정을 내린다.

지난 방송에서 모연주는 르 뮤리 주방에서 함께 꿈을 키웠던 전민과 재회했다. 과거의 상처가 남아 있었던 모연주는 예상치 못한 전민의 등장에 냉담하게 반응했다. 과거 모연주는 전민이 했던 실수를 대신 뒤집어쓰면서 르 뮤리를 자진해 떠났기 때문.
사진제공=지니 TV 오리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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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연주는 과거에 있었던 일을 털어버리려 했으나 방송 말미 간단한 메모만 남기고 돌연 일본으로 떠난다. 모연주의 일본행에 한범우(강하늘 분)와 진명숙(김신록 분), 신춘승(유수빈 분)은 당황한 모습을 보인다.

일본에 도착한 모연주는 전민이 손을 잡고 있음에도 어떤 액션도 취하지 않는다. 손을 뿌리치지 않는 그녀에게 어떤 심경 변화가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전민은 추억에 잠겨 있는 모연주에게 그녀를 찾아간 진짜 속마음을 드러내며 혼란을 가중 시킬 예정이다.

'당신의 맛' 6화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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