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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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인 전현무가 5년 만에 '문제적 남자'로 돌아온다. 기존 멤버들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생존자다.

tvN 예능 '문제적 남자'는 뇌의 극한을 시험하는 문제를 푸는 출연진들의 모습을 담은 예능이다. 2015년 방영을 시작한 '문제적 남자'는 2020년 2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방영을 잠정 중단했다.

아쉬운 이별을 남겼던 '문제적 남자'가 '문제적 남자 리부트 : 수학편'으로 다시 돌아온다. 이번에는 '수학편'이라는 콘셉트로 전 국민의 수학 자존감 회복을 목표로 삼아 극한 두뇌 전쟁에 나선다.

'문제적 남자 리부트 : 수학편'에는 예능인 전현무와 대한민국 대표 일타 강사 정승제가 출연한다. '문제적 남자'에서 문과 대표 수포자를 맡은 전현무가 정승제와 함께 수학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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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제자들의 라인업도 공개돼 눈길을 끈다. 캐스터 배성재, 미국 SAT 시험 수학 만점자인 가수 존박, 그룹 엑소의 멤버 수호, 서울과학고 조기입학 및 한국 수학올림피아드 1등을 차지한 일반인 김규민이 출연을 확정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티저 영상에서 정승제는 '문제적 남자 리부트'가 방송될 요일을 뇌풀이 문제로 출제했다. 이어 그는 "수학적으로 생각하면 쉽게 풀 수 있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수학 본능을 자극했다.

'문제적 남자 리부트 : 수학편'은 오는 6월 23일 첫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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