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그룹 젝스키스 출신 장수원의 아내 지상은 SNS
사진=그룹 젝스키스 출신 장수원의 아내 지상은 SNS
배우 정경호와 가수 겸 배우 최수영 커플이 지인의 결혼식에 동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그룹 젝스키스 출신 장수원의 아내 지상은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우리 정남대표 드뎌 결혼하는 날! 20년 동안 본 얼굴 중에 제일 행복해 보이네. 너무너무 좋은 신부님을 만나 진짜 좋다.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장수원과 지상은 부부, 딸이 함께한 모습과 더불어 하객으로 참석한 정경호, 최수영의 모습이 담겼다. 정경호는 장수원의 딸을 무릎에 앉히고 다정하게 바라봤고, 최수영도 아기를 품에 안은 채 환하게 웃으며 따뜻한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2012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모습에 팬들은 "벌써 부모 같다", "결혼식보다 더 눈에 띈 커플"이라며 반갑단 반응을 보였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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