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
사진제공=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
가수 박선주가 남편 강레오 셰프의 첫인상을 밝혔다.

이날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에서는 박선주와 배윤정이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배윤정은 "11살 연하 남편의 첫인상은 아기 같았다"고 했고, 박선주는 "강레오 셰프를 처음 봤을 땐 게이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배윤정은 "부부싸움만 하면 '이 새끼 뭐지?'라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고, 남편에게 화가 났던 순간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모델 박제니는 젠지(Gen-Z) 세대의 유행어 '섹시 푸드'를 소개했다. 돌싱포맨 멤버들은 "색시밖에 모르겠다"며 반응했고, 탁재훈은 "동네 친구끼리만 하는 거 아니냐"고 되묻기도 했다.

윤혜진은 "마지못해 엄태웅과의 소개팅에 나갔다"고 말했다. 처음엔 스타일이 아니라고 느꼈지만, 누나가 엄정화라는 이유로 만남에 응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후 엄태웅과 연애하며 발레를 그만뒀다고 밝혔다. 이에 탁재훈은 "유능한 발레리나를 잃었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최근 아내가 반말로 자신을 혼내 설렜다고 전했다. 탁재훈은 "아내는 네가 못생겨서 심쿵한 거다"라고 농담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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