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현정 SNS
사진=고현정 SNS
배우 고현정이 심플한 식단을 공유했다.

고현정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70%성공?인가요? ㅎㅎ 후추 조금, 할라피뇨 조금, 케이퍼 조금, 전 이렇게 먹어요~ 맛있어요 ㅎㅎㅎ 소금은 안 뿌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영상과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고현정은 식사를 위해 계란 후라이 2개를 부치고 있는 모습. 특히 후라이에도 소금은 넣지 않고 영양가 높게 섭취했으며, 할라피뇨 네 조각만 곁들여 먹어 초간단 식사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고현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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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은 지난해 12월 16일 예정되어 있던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를 불과 2시간 앞두고 불참 소식을 알려 대중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어 응급실을 다녀왔다. 의료진의 절대적 안정 소견에 따라 발표회 불참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코에 호스를 꼽은 근황도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줬던 고현정은 상태가 호전되면서 지난 1월 6일 퇴원 수순을 밟았다.

한편 고현정은 오는 9월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방영을 앞두고 있다. 해당 작품은 20년 전 5명의 남자를 잔혹하게 살해해 '사마귀'라는 여성 연쇄 살인마의 경찰 아들이 '사마귀'의 범행을 모방한 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평생 증오해 왔던 엄마와 협력 수사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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