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 사진=텐아시아DB
'200억 건물주' 유재석이 돈이 많음에도 지금까지 치아 교정을 안 한 이유를 밝혔다.

27일 방송되는 SBS 예능 '틈만 나면,' 24회에서는 ’틈 친구’로 손석구, 김다미가 출격해 도곡동 일대에 왁자지껄한 웃음과 행운을 선사한다.

이날 유재석은 ‘부정교합의 대명사’로 남게 된 진짜 이유를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유연석이 “여기서 교정했었다”며 도곡동과의 인연을 떠올리자 유재석은 부정교합 미소를 짓더니 “제 주변에도 교정한 사람이 많다. 종신이 형도 했다”며 윤종신을 콕 집어 언급한다.
'200억 건물주' 유재석, 돈이 문제가 아니었네…"치아교정 안 한 이유는" ('틈만나면')
유연석이 “종신이 형 교정하신 거예요?”라고 미끼를 물자, 유재석은 기다렸다는 듯 “그렇다. 근데 달라진 걸 잘 모르겠다. 종신이 형을 보면서 ‘굳이 교정할 필요 없겠다’ 생각했다”며 폭로한다.

한편, 유재석은 최근 15년 이상 전세살이를 했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를 떠나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펜트하우스로 이사했다. 매매 금액은 86억 6570만 원으로, 근저당권 설정이 되지 않은 것으로 볼 때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석은 지난해 논현동에 위치한 건물과 토지를 각각 82억 원, 116억 원에 매입한 바 있다. 당시에도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지불했다.

‘틈만 나면,’은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