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세 박원숙, 건강 적신호 왔다…소화제까지 먹으면서 '음식 중독'('같이 삽시다')
76세 박원숙, 건강 적신호 왔다…소화제까지 먹으면서 '음식 중독'('같이 삽시다')
사진제공=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진제공=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같이 삽시다' 박원숙이 의사 박용우의 '음식 중독' 경고에 최애 음식을 두고 식습관에 대한 고민에 빠졌다.

26일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용우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사남매는 평소 좋아하는 떡볶이와 치킨으로 신나는 치팅데이를 만끽했다. 행복도 잠시, 불시에 식단 점검자가 들이닥쳐 모두가 얼어붙었다. 폭식을 저지한 '건강 수호천사'의 정체는 다이어트 연구 30년 외길 인생을 걸어온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용우였다.

평소 다이어터들에게 쓴소리를 아끼지 않는 '팩폭 의사'인 그는 식탁에 오른 떡볶이와 치킨을 보며 "먹을 음식이 없다"는 일침부터 날린 후 '음식 중독'의 심각성을 경고했다. 자칭 미식가이자 과식러인 76세 박원숙은 소화제를 먹으면서까지 음식을 포기하지 못하던 자신을 돌아보며 최애 메뉴인 떡볶이를 앞에 두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박용우는 건강 적신호에 직면한 사남매를 위한 따끔한 건강 점검을 벌였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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