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밤 9시 첫 방송을 앞둔 SBS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는 4MC 전현무, 백지영, 김호영, 수빈의 찰떡 케미를 엿볼 수 있는 공식 포스터를 선보였다.
우선 첫 번째 포스터에서 4MC는 레트로풍 전단지를 연상시키는 콘셉트에 맞춰 친근하고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이들은 모두 "너무 재밌어서 깜짝 놀랍니다!"라고 외치는 듯한 표정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여기에 "우리 프로 정상 방송합니다", "신기한 일, 웃음, 감동 사연, 모두 소개! 웃음 무한 제공!"이라는 문구와 함께 '제보용 전화번호'까지 적혀 있어 '일반인들의 무궁무진한 이야기'를 다루는 프로그램의 콘셉트를 유쾌하게 살렸다.

제작진은 "시즌1에서 시청자들이 보내준 뜨거운 성원 덕분에 약 3개월 만에 시즌2로 돌아오게 됐다. 이번 시즌은 매회 특집이라고 할 만큼 공들인 아이템이 준비돼 있다. 첫 회 '생활 밀착 미스터리: 100' 특집을 시작으로, 대선 직후에는 '대통령 특집'이 나갈 예정이다. 더욱 강력해진 웃음과 재미, 감동을 안겨줄 시즌2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강승윤이 첫 게스트로 나서고, 4MC 전현무, 백지영, 김호영, 수빈이 곳곳의 놀라운 사연을 소개하는 생활 밀착형 리얼리티 예능 SBS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시즌2는 29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SBS '세상에 이런일이' 시리즈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라는 제목으로 1998년 5월 첫 방송을 시작해 26년 동안 방영했다가 2024년 5월 종영했다. 이후 같은해 10월부터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라는 제목의 후속편으로 부활했다.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시즌1은 올해 2월까지 방영됐으며, 시즌2는 이달부터 방영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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