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한별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는 흐렸지만 흐려서 좋았던🖤🩷"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박한별은 골프복을 착용한 채 필드에 나가 연습 삼매경인 모습. 특히 복귀 전 당시와 확실히 몸짓이 커지는 등 발랄함과 당당함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박한별은 2017년 전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박한별은 남편이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된 사실이 알려지며 2019년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를 끝으로 공백기를 가지며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최근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해 복귀가 쉽지 않았던 현실에 대해 진솔하게 고백했으며, 이후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카르마'에서 '양 PD' 역으로 캐스팅 됐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6년 만의 공백기를 깼다.
영화 '카르마'는 과거의 악행이 훗날 치명적인 업보로 되돌아와 삶을 붕괴시키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박한별이 맡은 양 PD는 범죄 피해자의 삶을 기록하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프로듀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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