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직접 전한 안타까운 이별 소식…동생 하늘나라로 떠났다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추성훈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제가 사랑하는 동생이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라며 부고 소식을 알렸다.

그는 "유도선수 시절 함께 땀 흘리며 운동하다 같이 격투기 길로 함께 걷던 소중한 동생"이라며 고인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추성훈은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고 있어! 다시 만나서 같이 운동도 하고 옛날 이야기도 하면서 술도 마시자!"라며 고인에게 인사를 전했다.

한편 추성훈은 일본 모델인 야노시호와 2년여의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해 2011년 딸을 사랑을 품에 안았다. 이들 가족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2013~2016)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추성훈, 직접 전한 안타까운 이별 소식…"동생 하늘나라로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