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홍콩 상류층의 럭셔리 라이프를 엿볼 수 있는 홍콩 럭셔리 집 투어, 다양한 건축 양식의 메카로 불리는 미국 뉴욕 건축 투어에 나선다.
홍콩 톡파원은 구룡반도에서 가장 비싼 거주 지역 중 하나인 서구룡의 한 펜트하우스를 찾아간다. 빅토리아 하버가 한눈에 들어오는 역대급 뷰는 물론 실내 놀이터, 헬스장, 스파 등 아파트 내 부대시설 또한 화려하다. 그러나 펜트하우스의 빅토리아 하버뷰를 본 건축가 겸 작가 오기사는 아쉬운 점 한 가지를 꼽는다. 이에 이찬원은 "저기서 안 살래"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미국 톡파원은 영화 '스파이더맨', '아마겟돈' 등 여러 작품에 나올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는 플랫아이언 빌딩을 시작으로 뉴욕의 대표적인 건물들을 소개해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BTS가 공연했던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영화 '킹콩' 속 장면을 재현한 포토 스폿이 있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미국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건물인 30 허드슨 야드 빌딩까지 둘러보는 것.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아름다운 외관에 전현무는 "건축학도가 아닌 사람이 봐도 예쁜 것 같다"며 연신 감탄한다. 더불어 30 허드슨 야드 빌딩 야외 전망대에서는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유리 바닥부터 아찔한 야외 등반 체험까지 즐길 수 있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JTBC '톡파원 25시'는 이날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