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준원 SNS
사진=정준원 SNS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이하 '언슬전')로 주목을 받은 배우 정준원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정준원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감사의 의미를 담은 이모티콘 하나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준원이 팬들로부터 다양한 선물과 편지 등을 받은 듯한 모습. 특히 정준원의 얼굴이 새겨진 스티커와 종이컵 등도 보여 높아진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앞서 정준원은 최근 진행된 한 행사에 참석하는 과정에서 팬들의 환호에 얼떨떨한 면모를 보이는 영상이 유튜브 등을 통해 확산된 바 있다.

2015년 2월 데뷔한 정준원은 '언슬전' 속에서 멋진 선배이자 수줍은 사돈총각 구도원 역할을 찰떡같이 소화하면서 무명 생활 10년 만에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

한편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이날 마지막회를 맞으며 종영했다.
사진=정준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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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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