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브레인 아카데미'
사진=채널A '브레인 아카데미'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하석진, 과학 유튜버 궤도가 채널A '브레인 아카데미'에서 만났다.

오는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브레인 아카데미'는 전현무, 하석진, 이상엽, 윤소희, 황제성, 궤도가 한 팀을 이뤄 대한민국 석학들이 출제한 퀴즈를 풀며 '지식 메달' 획득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에는 출연진 6인이 스튜디오에 모여 대화하는 장면이 담겼다. 하석진과 궤도는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 시즌1의 우승자와 준우승자 출신이며, 윤소희는 현재 방영 중인 시즌2에 출연 중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윤소희는 문제 풀이 과정에서 강한 집중력을 보였다.

이상엽은 한국사 1급 자격증을 직접 들고 나와 인증했고, 황제성은 안경을 쓰고 등장했다. 앞서 공개된 티저에서 그는 "학창시절 전교 6등, 수능 수리 영역 1등급, 성균관대 A+ 연속"이라며 실력을 언급한 바 있다. 제작진은 황제성이 실제 퀴즈 풀이에서도 집중력을 보였다고 전했다.

첫 회 마스터로는 홍익대 건축학과 유현준 교수가 출연했다. 유 교수는 건축 관련 퀴즈를 출제했으며, 출연진은 그의 등장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전현무가 하석진, 궤도와의 호흡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상엽, 윤소희는 퀴즈에 진지하게 임했고, 황제성은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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